[생방송 스타 뉴스] 금융위 측 ''오빠생각' 영화표 강매 의혹, 사실무근'

금융위원회 측이 영화 [오빠생각] 영화 예매권을 금융 회사에 강매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8월 배우 임시완씨가 핀테크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무런 대가 없이 핀테크 육성과 금융개혁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며 '금융권 내에서는 감사의 마음과 [오빠생각]을 응원해 주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일부 금융회사들도 임시완씨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하고자 영화표를 구매해 현장직원에게 나눠주는 등 직원복지 차원에서 활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직적 차원에서 강매, 할당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오빠생각]의 예매를 최소 3,000장에서 최대 1만7,000장까지 사달라고 은행·보험·증권사 등에 협조 요청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