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조재현, '딸 조혜정에 연기 조언 안 해'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재현은 지난 15일 연극 [에쿠우스] 프레스콜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 자리에서 최근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딸 조혜정에 대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조재현]

Q) 평소 딸에게 연기 조언을 하는지?

A) 지금 [처음이라서] 몇 번 다 못 봤고 그 친구가 [상상 고양이] 하는 것도 지금 한두 번 봤는데 안 보려고요 별로 재미가 없.. 아니 재미없는 게 아니고 일단 넌 살 좀 빼라 제가 그 이야기 했어요 너는 살빼기 이전에는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 그런 이야기 밖에 안했습니다


평소 딸 조혜정에게 연기에 대한 특별한 조언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조재현

이는 후배들에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현장음:류덕환]

재현선배님이 항상 말씀하실 때마다 저희한테 연기를 어떻게 해라 혹은 이 대사의 의미는 뭐다는 것을 가르쳐주시지는 않으셨어요 그런 거는 절대 없었기 때문에 다들 각자의 알런을 표현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장음:조재현]

류덕환 씨가 이야기한 것처럼 저는 후배들한테도 직접적인 연기조언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그렇게 배워왔고요 제가 구체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배우지 않은 놈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가르치겠어요 가르치지 않고요 그냥 느낌, 연기하기 전 단계에 가져야 할 마음, 다양한 느낌들 정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의도치 않게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조재현과 딸 조혜정,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