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Interviewing actress Kim Go-eun/'우월한 김자매' 김고운, 언니 김옥빈의 조언은?

신예배우 김고운이 K STAR와 첫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김고운]

안녕하세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신인배우 김고운입니다 반갑습니다


김고운의 얼굴이 알려진 건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당시!


[인터뷰:김고운]

Q) 첫 레드카펫 소감은?

A) 사실 너무 많이 긴장했던 지라 그때 기분은 많이 생각이 안나요. 그냥 제발 넘어지지 말자 이 생각만 하면서 걸었던 것 같아요


튜브톱의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김고운은 김옥빈을 꼭 닮은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인터뷰:김고운]

Q) 레드카펫 준비 도와주는 언니 김옥빈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A) 제가 평소에 힐을 잘 안 신어요 그래서 신으면 되게 불안정한데 그날도 이렇게 아 넘어지면 어떡하지 무서워하니까 언니가 '아휴~ 그냥 막 걸어 넘어지면 뭐 어때 검색어 1위 한 번 하고 지' 이러면서 이렇게 장난 같은 조언을 해줬죠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정자매' 제시카-크리스탈 자매를 잇는 우월한 '김자매'였습니다.


[인터뷰:김고운]

Q) 우월한 자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A) 우선은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신인으로서는 조금 받기 힘든 관심을 제가 받는 거잖아요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김옥빈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닮은 김고운. 최근 영화 [초인]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인터뷰:김고운]


Q) [초인] 캐스팅 비화가 있다고?

A) [초인]은 저한테 직접 오디션 제의 연락이 와서 제가 오디션을 보러가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오디션 지원자가 보낸) 단편 영화에 제가 조금 조금씩 나와서 그때 감독님이 저를 처음 보시고 연락처를 수소문 하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잠깐을 봐도 시선을 강탈하는 그녀는 마른 몸매와 달리 먹는 걸 즐긴다는데요.


[인터뷰:김고운]

많이 좋아해요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가서)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 나왔던 쿠바 샌드위치도 먹고 떡볶이 제일로 좋아해요 인도 음식도 많이 좋아하고요 나중에 인도 가서 꼭 손으로 먹어보고 싶어요


먹고 싶은 것만큼이나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신예배우 김고은.


[인터뷰:김고운]

Q) 앞으로 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A) 드라마는 사극을 제가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다모] [태왕사신기] [명성황후] 이런 사극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왔는데 나중에 꼭 무협 사극 이런 거를 해보고 싶어요

Q) 시청자 여러분께?

A) K STAR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인터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 다양한 역할 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테니까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이어가길 K STAR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