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17 years of age gap Mina♥Ryu Pil Lip ([단독] '17세 나이 차' 미나♥류필립, '청계천 데이트' 포착)

  • 8년 전
[앵커]

'월드컵 미녀'·'원조 섹시 스타'에서 '한류 여신'으로 통하는 가수 미나가 무려 17세 연하의 류필립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풋풋한 청계천 데이트 현장을 [한류스타 리포트]가 단독으로 포착해 열애설을 처음으로 보도했는데요.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응원 모습이 포착되면서 혜성같이 등장한 미나,


[인터뷰: 미나]

Q) 2002 월드컵 스타로 인기?

A) (2002년 월드컵 당시) 4강전에 가서 되게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또 해외에서도 저를 많이 아시더라고요


이후 가수로 데뷔해 [전화받어]를 히트 시키며 중국으로 진출해 한류를 이끌고 있는데요.

노래 실력은 기본, 섹시한 몸매와 화끈한 무대 매너로 수년째 대륙의 남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나/2008년 中 활동 당시]

지금 들어간 지 1년이 다 되가는 데요 한국 활동이 너무 바빠서 한국 중국 왔다 갔다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중국 생활이 너무 좋고요 중국 팬들이... 열정이 가득하고...


2011년에 중국에서 발표한 [싱글파티]는 중국의 유명 음악 차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는데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소식도 연이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엔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5월엔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 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이날 아름다운 뒤태가 돋보이는 시스루 드레스로 변함없는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인터뷰: 미나]

제가 8년 정도를 중화권에서 활동을 열심히 해서 오늘 정말 영광스럽게 한류공헌상을 받으러 왔습니다.


최근 추자현 등 한류 스타들의 출연료가 큰 이슈를 모으며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진 상황, 이에 취재에 나섰다가 ‘한류 스타’ 미나가 목하 열애 중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요.


‘미나의 남자’는 바로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SOREAL)의 멤버 류필립!

소리얼은 스타제국이 V.O.S 이후 10년 여만에 내놓은 4인조 보컬그룹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는데요.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류필립은 89년생, 올해로 26살입니다.

72년생인 미나와는 무려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가 됐는데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달째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일에 걸친 밀착 취재 과정에서 류필립이 13일 의경으로 군입대한다는 소식까지 입수했는데요.

군 입대 전 마지막 날, 연인이라면 반드시 만날 거라는 추측 아래 청계천 인근의 미나의 자택을 찾았고, 기다림 끝에 근처 커피숍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얼굴을 가리지 않아 한 눈에 미나 임을 알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랜 시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해가 질 무렵이 되자 커피숍을 나와 청계천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블랙&화이트 데이트룩에 운동화를 신고 청계천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17살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킬힐을 벗었음에도 탄력 넘치는 미나의 각선미는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에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징검다리를 건널 때는 물론 자리에 잠시 앉을 때도 류필립의 특급 매너가 돋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기보다는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군 입대 직전인 만큼 '예비 곰신' 미나를 바라보는 류 필립의 눈길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류필립은 지난 13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고,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경으로 군 복무하게 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17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이제 막 연인이 된 두 사람, 계속해서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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