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stars and Instagram (인스타그램에 빠진 스타..스타가 쫓는 스타는?)

  • 8년 전
사진과 짧은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많은 분들이 이 인스타그램의 매력에 빠져있는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팬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유요한 도구가 되기도 하는데요 스타의 인스타그램 활용법부터 인스타그램 속 스타가 쫓는 스타는 누구인지 알아봅니다 김묘성기자입니다


소속사-홍보팀-기자를 거치지 않고 스타가 직접 홍보에 나서는 방법 바로 인스타그램입니다 신인들은 당연하고요


[현장음:인앤추]

새로운 싱글이 나왔다거나 어디서 공연을 한다거나 할 때 현장 인증사진이나 홍보성 사진이나 이런 것을 위주로 하고 있어요


톱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화려하게 돌아온 원더걸스의 혜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콘셉트 의상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고 빅뱅의 탑은 지디앤탑의 '쩔어' 뮤직비디오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죠


[현장음: 김소현]

근황이랑 촬영할 때 모습을 궁금해 하시니까 그런 것들 소통하고 있어요


일상을 공유하는 것만큼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방법도 없습니다


[현장음: 나나]

인스타그램에는 제 일상적인 모습을, 편안한 모습을 많이 찍어서 올리는 편인 것 같아요


박형식과 빈지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또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일, 결혼 마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 스타 대표적으로 배용준-박수진 커플을 꼽을 수 있고요

앞서 봉태규-하시시박 부부도 마찬가지, 최근에는 이찬오 셰프도 연인 김새롬의 이름을 딴 디저트를 공개하며 달달한 사랑을 만천하에 공개했습니다


얼마 전 ‘떨려요’로 컴백한 걸그룹 ‘스텔라’


[현장음: 스텔라]

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이동시간이 많은 걸그룹의 특성상 차 안에서 인스타그램을 즐겨한다는데요


[현장음: 가영]

이것 봐 이거 누가 우리 그려주셨어 저희를 요즘에 이렇게 그려주시는 팬 분들이 많아졌어요 또 이렇게 그려주셨어요 예쁘죠?

[현장음: 효은]

원래 이렇게 그려주셨거든요 저희가 태그 된 거는 다 봐요 여기에 들어가면 저희 태그하신 분들 다 나오거든요 이렇게 다 들어가서 좋아요 누르기도 하고 그래요


팬들과의 소통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현장음: 전율]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해외 팬들이나 멀리 지방사시는 팬들 까지도 저의 생활을 공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게 좋은 점이 아닐까 싶어요

[현장음: 가영]

저는 또 이렇게 검색을 누르면 저와 연관된 분들이나 제가 팔로우 한 분들이 좋아요 누른 사진들이 떠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진이 가득해서 재미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또 하나의 재미, 바로 해시태그입니다


[현장음: 민희]

또 인스타는 해시태그를 많이 걸잖아요 해시태그를 뭘 해야 될 지 그거를 많이 고민하는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인스타그램 속 각광받는 해시태그는 무엇일까요? '나 여기 있어요' 내 자신을 드러낼 때 흔히 쓰이는 셀스타그램

‘유느님, 연느님’과 ‘3대 느님’에 속한다는 치느님은 인스타에서도 인기만점이고요 애견인들의 절대적 해시태그 멍스타그램 그리고 깨 볶는 냄새가 솔솔 럽스타그램이 사람들의 손길을 부르는 대표적인 해시태그입니다

걸그룹 스텔라의 단골 해시태그는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민희]

내가 먹었던 음식들 올리는 편이에요 배고파서그램 꺄르르


효은 양은 게시물의 호응도, '좋아요' 수를 높이는 셀카 비법을 알려줬는데요


[현장음: 효은]

약간! 인스타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배경이라든지 찍었을 때 각도가 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그리고 사진보다는 영상에 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현장음: 민희]

움직이는 영상을 올릴 때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시더라고요


K STAR와 스텔라의 만남, 지금의 현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기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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