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IMELINE] All about So Ji Sub ([스타 타임라인] 신비한 매력 '소간지', 소지섭 편)

  • 8년 전
[앵커]

스타 타임라인! 오늘은 이제의 하나의 고유명사가 된 애칭이죠. 영원한 소간지! 소지섭씨 편입니다 최근 또한번 래퍼로 귀환해 독특한 그만의 매력의 선보였는데요 곧 신민아씨와 함께 드라마로 컴백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죠. 신비한 매력, 소간지, 소지섭씨의 또 다른 이야기, 만나보시죠


남자답고 와일드한!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매력을 어필하는 배우 소지섭!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표정 말이 없어도 느껴지는 특유의 눈빛이 더욱 매력적인 남자!


[현장음: 최영일/ 문화평론가]

소지섭씨는 조금 신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만성형 스타다 소지섭씨의 눈빛을 따라갈 수 있는 남자 배우는 많지 않습니다.


절제된 감성 표현이 매력적인 배우 진하게 풍기는 남자의 향기~ 오죽하면 ‘소간지’라는 애칭이 붙었으랴~


[인터뷰: 소지섭]

이게 참.. 그런 얘기 좀 많이 듣는데 아마 국민들이 세뇌된 것 같아요 제가 소간지란 별명을 가진 다음부터는 모든 걸 그렇게 봐주시는데 실제 그렇진 않고요 평소에는 정말 그냥 후줄근하게 이러고 다니거든요


아무리 후줄근~해도 감출수 없는 명불허전의 간지라 할 수 있겠다!


[현장음: 윤여수 기자 / 스포츠 동아]

소간지로 불리는 것은 이런 느낌이 강한, 그만큼 또 독특한 개성 또 파격적인 스타일 그러면서도 많은 대중에게 멋진 모습으로 각인되는 그런 모습을 지녔기 때문이 아닐까


[인터뷰: 이서정 원장 / 전 소지섭 헤어디자이너]

Q) 소지섭씨만 소화 할 수 있다고 느낀 게 있다면?

A) 사실 뭐 그런 말이있잖아요 패션의 완성은 헤어고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다 이런 말이 있는데 사실 소지섭씨는 그 비쥬얼이 굉장히 뛰어나잖아요 어떤 스타일이든 사실 소화가 가능하세요


그렇다면, 그를 소간지로 만든 장본인 중의 한 명!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보는 소집의 결정적 매력은 과연 뭘까?


[인터뷰: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Q) 소지섭 패션을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매력은?

A) 그의 슬픈 얼굴 뭔가 여자의 여심을 건드리는

Q) 소지섭씨를 베이비라고 부르신다는데?

A) 이제는 그렇게 안 불러요 제가 베이비라고 몇 번 불렀더니 아주 당황해 하셔서 지섭씨는 상남자이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들으면 굉장히 몸서리 쳐진다고 하더라고요


[스타 타임라인] 슬픈 눈이 왠지 더욱 끌리는 소간지, 바닥부터 시작해 올해로 어느새 20년차가 된 배우 소지섭! 그의 매력을 만나보자


최근 래퍼로 화려하게 귀환한 소간지! 2008년 이후 거의 매년 힙합곡으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있는데!


[현장음: 최영일 / 문화평론가]

직접 작사한 랩을 들고 와서 굉장히 가사 내용도 재미있는데요 일탈 매력 이것도 굉장히 소지섭만의 특별한 그런 매력을 떠 받쳐주는 하나의 요소가 아닌가


톱배우인 그가, 굳이 이처럼 새로운 영역에 발을 디디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 전형화 기자 /머니투데이]

Q) 소지섭의 랩퍼 도전?

A) 많은 분들이 뜬금없이 이게 무슨 일일까 라고 생각들 하는데 예전에 한 번 물어 본적 있는데 일단 본인이 랩 활동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고 팬들에게 살갑게 소통하는 배우가 아닌 만큼 팬들에 대한 확실한 팬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가 쓴 가사처럼 발등을 찍는 도끼고 연기와는 상관없는 연결고리임에도 힙합을 향한 끊을 수 없는 애정! 그의 진정성이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어느덧 20년차의 배우로 접어든 소지섭!


[인터뷰: 소지섭]

Q) 수상 소감?

A) 저는 이 자리가 무척 영광스러운 게 제가 데뷔를 할 때 김남주 씨 동생 역할로 제가 처음 데뷔를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