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윤상 결혼, '가장이 됐으니까 더 열심히'

  • 8년 전
지난 28일, 개그맨 안윤상이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안윤상은 미모의 광고 디자이너와 3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인터뷰: 안윤상]

무척 기쁩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될 줄은 살면서 잘 몰랐어요.근데 결혼을 이렇게 하게 돼서 좋은 여자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요.


[개그콘서트]에서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주었던안윤상을 축하하는 개그맨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준호]

지금 신랑신부 앞에서 아주 멋진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곁을 지켜주던 그대란 놀라운 사람 때문, 놀라운 사람이거든요. 우리 와이프는요, 처음에는 사랑스럽지만 나중에는 정말 사랑스럽죠.지금 이 가사처럼 언제나 사랑하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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