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가수 현미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현미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안방의 금고를 부순 뒤 귀중품과 남편이자 작곡가였던 고 이봉조의 악보까지 모두 훔쳐갔는데요.

현미는 '당시 충격 때문에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고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남긴 흔적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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