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 Sungyong cheers for Han Hyejin's comeback ('컴백' 한혜진, 남편 기성용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 8년 전
배우 한혜진이 품절녀가 되어 안방극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웨딩마치를 울린 한혜진.

이후 기성용선수가 있는 런던으로 떠나 신혼생활을 즐겼는데요

달콤한 신혼 6개월 차 한혜진이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서인데요.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남편 기성용선수의 응원이 큰 몫을 했다고 하죠.


[인터뷰: 한혜진]

Q) 결혼 후 빠르게 복귀 했는데?

A) 이 작품은 제가 영국에 들어가는 날 받았어요 그래서 사실 3개월을 고민했던 작품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냥 가정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그 고민을 남편과 함께 공유를 했는데 남편이 오히려 저보다 더 담담하게 말을 해주더라고요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 서고 싶은 마음과 연기자가 카메라 앞에서 서고 싶은 마음 같을 거다 나 걱정하지 말고 가서 신나게 즐겁게 하고 와라라고 오히려 격려를 해주더라고요 지금도 여전히 신랑은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이고 저의 베스트프렌드입니다


기성용선수를 언급하는 한혜진의 얼굴엔 자연스레 미소가 떠올랐는데요.

아마도 기성용선수의 따뜻한 이 말 한마디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뷰: 한혜진]

Q) 서로 내-외조는 어떻게?

A) 저의 내조라고 하는 것은 표현인 것 같아요 저희는 거침없이 엄청난 표현들을 매일매일 틈날 때마다 해주거든요 그런 것들이 서로에게 굉장한 힘이 되고 있어요 그게 외조이면서 내조인 것 같고 짧은 시간 함께 지냈지만 정말 행복했거든요 그 행복한 추억을 계속 생각하면서 이제 조금 있으면 만나니까 그 추억을 되뇌면서 그러면서 하루하루 더 힘내서 촬영하고 견디고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장음: 사회자]

기성용씨의 따뜻한 한마디는 없었는지?


[현장음: 한혜진]

제가 제일 예쁘다고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네.. 민망하고 죄송해서..


기성용선수에게 있어 제일 예쁜 그녀 한혜진의 복귀 작 [따뜻한 말 한마디]는 12월 2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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