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g Daekwan put his real estate up for auction (송대관, 경매로 나온 집과 토지를 가보니)

  • 8년 전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고있는 송대관씨가 부동산 사기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었는데요...

아직 충격이 가시기 전인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들려왔습니다.

송대관씨의 이태원 자택 등,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연이어 문제가 발생하게 된건지 [ 생방송 스타뉴스]가 직접 찾아가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사기혐의로 피소된데 이어 송대관 소유의 이태원 자택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캐나다 교포인 A씨가 송대관 부부를 부동산 사기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고소장에 따르면 '송대관 부부가 2009년 5월 경 충남 보령의 한 토지개발 분양사업에 투자를 권유해 3억7000만 원을 건넸으나 2~3개월이 지난 후에도 소유권 이전등기가 되지 않았고 개발사업도
인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이며 송대관 측은 경찰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혐의를 부인,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송대관은 '제때 돈을 돌려주지 못해 생긴 오해인 만큼 성실하게 검찰 조사를 받아 혐의를 벗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송대관 측은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했는데요.


현재 송대관 소유의 이태원동 집과 화성 소재의 토지가 경매에 부쳐졌으며 이들의 경매가는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집이 경매신청된 것은 올해 1월으로 채권은행의 채권액은 약 10억 원,

그러나 등기부등본상 채권총액은 166억에 달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이태원에 위치한 송대관의 자택을 찾아가봤습니다.

이태원동의 주택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토지 면적은 284㎡, 건물면적은 325.3㎡ 감정가는 33억 6천만 원대로 주택 주변은 고급 주택과 대사관저가 모여 있는 부촌인데요.


[현장음: 장희주/ S공인중개사무소]

이태원동 송대관씨 집은 자료를 보면 2000년도 1월 공매로 낙찰을 받으셔서 땅으로 갖고 계시다가 2004년도 8월 소유권 이전을 하신걸 보면 집을 지으신 것 같아요


인근부동산 관계자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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