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Fashion sense competetion [Son Hyunjoo vs Kosoo] (손현주 vs 고수, 슈트 최강자는)

[황금의 제국] 속 배우들의 맵시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추적자]팀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

여기에 고수와 이요원이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정작 제작발표회 당일 눈길을 끈 것은 배우들의 패션대결이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손현주의 한마디!


[현장음: 손현주]

옷을 좀 잘 입는 역이라서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단벌로 등장했던 [추적자] 때와는 달리 다양한 슈트맵시를 뽐낼 예정이라는 손현주의 발언에 남자배우들의 슈트대결이 펼쳐졌는데요.


[현장음: 손현주]

제가 만날 단벌로만 입고 다녔는데요 저 괜찮아요~


[현장음: 고수]

저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저마다 슈트맵시를 뽐내며 자리에서 일어난 남자배우들!

여배우들의 선택은요?


[현장음: 이요원]

저는..


[현장음: 손현주]

말 잘해라


[현장음: 이요원]

저는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손현주선배님이랑 많이 촬영을 해서 손현주선배님이 슈트 입은 모습을 가장 많이 본 것 같은데 결혼식 장면 찍을 때 고수씨가 굉장히 멋졌던 거 같아요 고수씨에게 한 표 드리겠습니다


[현장음: 장신영]

어.. 저는 손현주선배님은 [추적자]때 항상 단벌로 다니셔서 그러셨는데 이번에 정장 입으신걸 보고 되게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고민이 되는데.. (속닥속닥) 부담감이 너무 많아요.. 네 명 다 하면 안 될까요?


[현장음: 윤승아]

저는 평소에 손현주선배님 팬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슈트 입으신 거 처음 뵙거든요 되게 멋있으신 거 같아요 그런데.. 또 현장에서 고수 선배님이랑 계속 붙는데 오빠가 계속 편한 옷을 입고 나오셨거든요 오늘 역시 정장을 입으시니까 저의 오빠라서 오빠가 멋있는 거 같아요


시작은 달콤하게 손현주를 선택하더니 결국은 고비드 고수의 슈트맵시를 선택하고만 여배우들!

그런가하면 이들의 아슬아슬한 시스루룩 대결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요원은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상의로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고요.

윤승아는 뒤태가 은근히 드러나는 시스루 원피스를 선택,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더했는데요.

장신영은 등을 과감히 노출한 블랙 시스루 상의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죠.

배우들의 맵시대결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