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who overseas debut successfully in 2012 (해외 진출 성공 스타)

  • 8년 전
그 어느 해 보다 우리 스타들의 해외진출이 다방면으로 활발했고, 그 반응 또한 뜨거웠던 한해였는데요. 한국을 넘어 해외로 뻗었갔던 2012년 스타들의 화려한 행보, 함께 만나보시죠.

미국 아이튠즈 음원 다운로드 8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7주 연속 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베스트 비디오 부문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뉴 미디어 부문 수상, 미국 CNN방송이 선정한 '올해 흥미로운 인물' 8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17위, 바로 가수 싸이가 2012년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룬, 화려한 업적입니다.

싸이는 133일 만에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 수 1위 왕관을 차지하며 유튜브를 평정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내년 2~3월께에는 전 세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내고 더욱 활발한 해외활동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싸이]

Q) 국민들에게?

A)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죠 이번에 나가면 한참 있을 것 같은데 가서 열심히 하고 계속해서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듯 싸이의 독보적인 해외 진출 대성공에 이어 가수들의 해외 시장을 노린 행보도 적지 않았는데요.

그룹 JYJ의 김준수가 아시아와 미국, 중남미 그리고 유럽 등 모두 12개 도시를 돌면서 월드투어를 펼쳤습니다.

[현장음: 김준수]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특히나 김준수는 그룹 JYJ의 이름으로 한국 가수로는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펼친 데 이어서 솔로가수로서도 최초 중남미 공연을 성공리에 끝냄으로써 우리 k-pop의 또 다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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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화려한 타이틀과 함께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한류왕자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현장음: 이루]

어떤 사람이든 최초라는 걸 들으면 기분은 참 좋은 것 같고요. 제 자신이 처음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진 것 같아요.

영화 [헬로우 굿바이] 속 까메오 출연과 [까만안경]의 삽입으로 더욱 인기몰이 중인 이루!

지난 11월 열흘간의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으로 인해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몸소 실감케 했는데요.

[현장음: 이루]

내년 1월이나 2월에 한국에서의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한국의 이루라는 가수가 무슨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루에 대한 모습들을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가하면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역시 눈에 띄는 한 해 였는데요. 배두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배두나]

Q) 할리우드 진출 소감?

A) 제가 영화에서나 보던 분들이랑 같이 작업할 기회가 되가지고 너무 행복했어요. 캐스팅이 되고 손미 역할을 자랑하고 싶었어요.

영화 속 배두나는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수잔 서랜드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하게 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일찍이 할리우드에 자리매김한 배우, 바로 이병헌을 빠트릴 수 없는데요.

2009년 [지아이조]를 통해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속편 [지아이조2]에서 더욱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면서 전 세계 관객을 향한 더 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할리우드 역사와 문화의 유산인 명예의 거리 'walk of fame'에 핸드프린팅 85년 역사상 아시아 배우로는 처음으로 손과 발자국을 새기는 영광을 안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이병헌]

Q) 핸드프린팅을 하게 된 소감은?

A) 당연히 너무 믿기지 않는 일이어서 거짓말을 하는 줄 알았어요. 사실 솔직하게 지금도 약간 반신반의 하는 느낌은 있어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레드2]라는 또 다른 할리우드 작품에 도전했는데요.

[인터뷰: 이병헌]

Q) 각오 한마디?

A) 네 열심히 잘하고 오겠습니다.

이제는 결코 우리만의 스타가 아닌 세계의 스타로 뻗어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스타들! 앞으로의 더욱 큰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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