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n Youngmi, Cho Jungseok to Love Call (안영미, 조정석에게 또 러브콜)

  • 8년 전
김태우 예지원, 뮤지컬 배우 서범석,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을 비롯해 특히나 개그우먼 안영미의 첫 영화 도전작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안영미]

저의 라이벌은 전도연씨라고 둡시다..하하하 오늘 제가 하녀느낌 나지 않나요. 날 기억해줘~~~

서울을 동경하는 강릉여자의 이야기를 담으며 극중 집을 바꾸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배우들이 실제로 집을 바꾸고 싶은 상대는 과연 누구일까요?

[현장음: 김태우]

집을 바꾼다면은 타이거 우즈나 뭐 에스전자 회장님이나 좀 제가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그런 집이랑 바꿔보고 싶은데요.

[현장음: 예지원]

저는 엄지원씨나 강수연씨의 집과 바꾸고 싶습니다. 왜냐면 무용학원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어진 안영미의 대답은 역시나 그녀다웠는데요.

[현장음: 안영미]

제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조정석씨 한테 딥키스를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거든요. 근데 깔끔하게 거절당했어요. 다시 한 번 러브콜을 보내겠습니다. 방을 한 번 바꿔보고 싶어요. 조정석씨의 체취를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거 정도는 콜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납득이 안 가네요. 하하하하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서로 동경하는 남녀의 애틋한 감성을 담은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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