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on Sanghyun, Privacy actress was caught (윤상현 '여배우한테 사생활 들켜')

  • 8년 전
노래 잘 하는 배우 윤상현 씨가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음치클리닉]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윤상현 씨는 볼일 보는 모습을 박하선 씨에게 들켰다고 하는데요. 영화 [음치클리닉] 시사회 현장에 [생방송 스타뉴스]가 함께 했습니다.

짝사랑을 위해 음치 탈출을 선언한 음치 박하선과 완치율 100%를 자랑하는 노래강사 윤상현이 만났습니다. 음치, 박치, 몸치들을 위한 대국민 음치탈출 프로젝트 영화 [음치클리닉]!

영화 속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윤상현은 실제 촬영 중에서도 코믹한 에피소드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윤상현]

Q) 촬영 에피소드는?

A) 저는 태어나서 처음 저의 볼일 보는 모습을 처음 여배우한테 들켜봤습니다.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 좀 보시면 깜짝 놀라면 문을 열었다가 아 하고 딱 문을 닫아야 하는데 아~

[현장음: 박하선]

정말 아무것도 못 봤고 눈만 봤습니다. 놀라시는 토끼눈을 봤고요.

[현장음: 윤상현]

저는 바지를 내리고 있었고요.

[현장음: 박하선]

아니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못 봤고요.

[현장음: 윤상현]

어우 시원하다 라고 한숨 쉬고 있었는데 그 때.

[현장음: 박하선]

얘기하시면 어떡해

팔짱을 끼고 포토월에 등장한 코믹한 주연 배우 윤상현과 박하선, 새하얀 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풍긴 박하선은 실제로도 가슴 아픈 짝사랑을 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박하선]

Q) 짝사랑 경험은?

A) 제가 25살 작년에 짝사랑을 조금 했었는데 그 경험을 살려서 했습니다. 그렇게 찌질해 지더라고요. 그런데 자존심이 뭐 중요한가요 좋아하는데 저는 남자 친구가 생기면 친구 안 소개시켜줘요. 남녀 사이는 모르는 거니까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노래'라고 하는데요. 윤상현은 과거의 사랑했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습니다.

[현장음: 윤상현]

저는 옛날부터 여자 친구하고 노래방을 가면 [그대안의 블루]라는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시키면 해야 되거든요.

윤상현의 첫 영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시사회를 찾았습니다.

영화 [아이와 나]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문메이슨은 동생들과 손을 꼭 잡고 등장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장음: 문메이슨]

[음치클리닉] 파이팅.

겨자색 코트에 클러치 백으로 멋을 낸 황정음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사회를 찾았고요.

[현장음: 황정음]

재밌게 보고 갈게요 영화 대박나세요. [음치클리닉] 파이팅.

중고 신인 이용주는 영화 응원도 하고, 자신도 홍보하겠다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입니다.

[현장음: 이용주]

안녕하세요. 중고 신인 이용주입니다. 이렇게 오늘 [음치클리닉] 응원 차 왔는데요. 솔직히 제 자신을 PR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어쨌든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실컷 웃고 가겠습니다.

유소영은 계절을 잊은 듯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의실종 패션으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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