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In-kwon as a comic role (김인권, 바가지 머리 롤모델은 이소룡)
영화[방가방가]에서 취업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로 위장했던 배우 김인권이 자신의 두번째 주연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벌이는 투사로 변했습니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소화해내 관객과 웃음으로 소통하는 배우 김인권을 김묘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코믹 배우가 딱 적성이라는 이 남자.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으로 돌아온 배우 김인권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방가방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으로 돌아온 영화배우 김인권입니다 반갑습니다 방가방가~~
1985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외모도 스펙도 부족한 평균 미만의 중국집 배달원이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작품인데요. 먼저 눈에 확 띄는 극중 바가지 머리에 대해 물었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콘셉트는 이소룡이었습니다 머리도 제가 그 시절 영화를 보면서 제가 하겠다 그랬어요.
극중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구국 혁명 길을 선택한 김인권. 그의 실제 사랑 방식은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지금도 우리 와이프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히히히히히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극중 역할처럼 실제로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겸손함으로 일관하던 김인권.
[인터뷰: 김인권]
Q) 너무 겸손한 것 아닌가?
A)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외모예요. 귀엽다는 얘기 못들은 지 한 4~5년 된 것 같아요.
Q) 어우? 얼마 안됐어요 생각보다
A) 생각보다..하하하하하
내심 외모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인권]
A) 멋있다 좀 해주세요 멋있다...
Q) 굉장히 멋있으세요.
A) 네 감사합니다 인정합니다.
Q) 엇?? 인정
김인권은 지난 2010년 [방가방가]에 이어 육상효 감독과 다시 만나 두 번째 주연작을 만들었는데요. 그가 전하는 영화[강철대오]의 매력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감동코드? 강철대오에서는 웃음을 쭉 드리다가 마지막에 불쌍한 연민의 눈물을 흘리게끔 하는 지점이 있는데요 그게 포인트
함께한 신인배우, 유다인에 대한 칭찬도 대단했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유다인! 굉장한 배우에요 다인씨가 춤추는 거 달리는 거 우는 것 웃는 것 첫 테이크가 그대로 지금 쓰였는데 현장에서도 어떤 연기를 주문하든 바로바로
한편 김인권은 영화 [광해]로 [해운대]에 이어 천만관객 영화 두 개를 보유한 흥행배우입니다.
[현장음: 김인권]
광해..우리.. 어후~ 영광이죠 천만..너무너무 감사할 일이죠.
하지만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주연작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크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이건 어떻게 되냐는 거지!! 이게 뚝 떨어지면 역시 넌 조단역해! 이럴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
그러한 그가 부담을 한방에 털어버리고 맘껏 끼를 발휘한 무대도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모인다는 [개그 콘서트]였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그분들이 저 되게 좋아하시던데요?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닌가
무엇이든 코미디로 소화해버리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는 그. 때문에 악역으로의 연기변신을 꾀하라는 주변의 조언에도
[현장음: 김인권]
그런 의견 많이 받았는데 악역을 해도 웃길 것 같다는 하하하하
김인권은 희극배우로 자리매김을 분명히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희극 캐릭터를 했을 때 많은 사랑을 주셨어요 조폭마누라 해운대 광해도 어찌 보면 웃음 포인트가 분명히 있고 변화를 줘서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소화해내 관객과 웃음으로 소통하는 배우 김인권을 김묘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코믹 배우가 딱 적성이라는 이 남자.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으로 돌아온 배우 김인권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방가방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으로 돌아온 영화배우 김인권입니다 반갑습니다 방가방가~~
1985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외모도 스펙도 부족한 평균 미만의 중국집 배달원이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작품인데요. 먼저 눈에 확 띄는 극중 바가지 머리에 대해 물었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콘셉트는 이소룡이었습니다 머리도 제가 그 시절 영화를 보면서 제가 하겠다 그랬어요.
극중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구국 혁명 길을 선택한 김인권. 그의 실제 사랑 방식은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지금도 우리 와이프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히히히히히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극중 역할처럼 실제로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겸손함으로 일관하던 김인권.
[인터뷰: 김인권]
Q) 너무 겸손한 것 아닌가?
A)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외모예요. 귀엽다는 얘기 못들은 지 한 4~5년 된 것 같아요.
Q) 어우? 얼마 안됐어요 생각보다
A) 생각보다..하하하하하
내심 외모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인권]
A) 멋있다 좀 해주세요 멋있다...
Q) 굉장히 멋있으세요.
A) 네 감사합니다 인정합니다.
Q) 엇?? 인정
김인권은 지난 2010년 [방가방가]에 이어 육상효 감독과 다시 만나 두 번째 주연작을 만들었는데요. 그가 전하는 영화[강철대오]의 매력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감동코드? 강철대오에서는 웃음을 쭉 드리다가 마지막에 불쌍한 연민의 눈물을 흘리게끔 하는 지점이 있는데요 그게 포인트
함께한 신인배우, 유다인에 대한 칭찬도 대단했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유다인! 굉장한 배우에요 다인씨가 춤추는 거 달리는 거 우는 것 웃는 것 첫 테이크가 그대로 지금 쓰였는데 현장에서도 어떤 연기를 주문하든 바로바로
한편 김인권은 영화 [광해]로 [해운대]에 이어 천만관객 영화 두 개를 보유한 흥행배우입니다.
[현장음: 김인권]
광해..우리.. 어후~ 영광이죠 천만..너무너무 감사할 일이죠.
하지만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주연작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크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이건 어떻게 되냐는 거지!! 이게 뚝 떨어지면 역시 넌 조단역해! 이럴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
그러한 그가 부담을 한방에 털어버리고 맘껏 끼를 발휘한 무대도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모인다는 [개그 콘서트]였습니다.
[현장음: 김인권]
그분들이 저 되게 좋아하시던데요?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닌가
무엇이든 코미디로 소화해버리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는 그. 때문에 악역으로의 연기변신을 꾀하라는 주변의 조언에도
[현장음: 김인권]
그런 의견 많이 받았는데 악역을 해도 웃길 것 같다는 하하하하
김인권은 희극배우로 자리매김을 분명히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김인권]
희극 캐릭터를 했을 때 많은 사랑을 주셨어요 조폭마누라 해운대 광해도 어찌 보면 웃음 포인트가 분명히 있고 변화를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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