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y age, star of a controversial deal? (연령대에 따른 스타의 논란 대처법은)

  • 8년 전
여러 사건, 사고에 휘말렸을 경우 스타들의 그 대처법 또한 가지각색인데요. 그들을 세대별로 나눠보면 확연한 특징과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건, 사고를 겪어온 스타들의 세대별 대처법! 지금 만나보시죠.

위 왕따 논란 10대 화영, 콘서트장에서 목격?

지난 8월, 올 여름 연예계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티아라 사태'! 그 중심에는 왕따설 논란의 주인공이자 결국 팀 탈퇴로까지 이어졌던 멤버 화영이 있었습니다.

한달 간의 뜨거운 논란이 조금씩 잠잠해져 갈때 쯤 화영이 탈퇴한 그룹 티아라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했고 이 날짜에 맞춰 화영이 자신의 자작 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앞서 화영은 "티아라 멤버들과 다시 웃는 얼굴로 지내고 싶다"며 티아라의 컴백을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죠.

지난 9월, 씨스타 콘서트 현장을 찾은 화영을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 씨스타 멤버 다솜과 절친한 사이임을 공개해 왔던 화영은 그간의 마음 고생을 훌훌 털어버린 듯 밝은 모습으로 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화영]

Q) 화영씨 안녕하세요 Y-STAR에서 왔는데요.

A) 아 네 안녕하세요.

[인터뷰: 화영]

Q) 오늘 콘서트 어떻게 보셨어요?

A) 아 네 너무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화영]

Q) 무대 서는 거 보셔서 서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A) 죄송해요.

[인터뷰: 화영]

Q) 어떻게 지냈는지?

A) 저는 잘 지내요. 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아직은 카메라 앞에 나서기가 어려운 듯 조심스러워 보였지만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벅찼을 큰 논란을 겪었음에도 금세 당당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던 화영이었는데요.

[인터뷰: 김연수 평론가]

아무래도 10대들은 나이도 아직 어리고 여러 가지 삶에서 시행착오를 할 수 있다는 점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서 해명하고 잘못된 부분들은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런 것들을 보이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4위 / 프로포폴 투약 20대 에이미, 적극적 인터뷰?

10대 스타들과 달리 20대 스타의 경우는 사건 사고에 대처하는 방식이 매우 적극적인데요. 지난 10월, 프로포폴 투약 및 소지 혐의로 큰 충격을 안겼던 방송인 에이미..

사건이 검찰에 송치돼 검찰수사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한 에이미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실형은 면하게 됐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앞으로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요.

[현장음: 에이미]

사회에 봉사할게요. 모범적으로 살게요.

[현장음: 취재진}

건강은 어떠신가요.

연예계 복귀 계획은 있으세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현장음: 에이미]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을 끝으로 현장을 급히 떠났던 에이미. 출소 이후 몇일 지나지 않아 일부 방송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 4년 전 지인과 함께 피부과를 찾아 처음 프로포폴을 접하게 됐고 그 때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 누웠있었다"

"감옥이 편하다"는등 거침없는 폭로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는데요.

[현장음:평론가]

20대의 경우는 좀 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자신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피력할 수 있는 나이 대이다 보니까 즉시 대처하고 이야기를 하는, 그러다 보니 다소 말실수 같은 것들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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