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카콜라 직원들, 엄청난 양의 코카인 발견

  • 8 years ago
프랑스, 시뉴— 코카콜라 직원들이 코카’인’ 무더기를 발견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코카콜라 공장의 직원들이 숨겨진 밀수 코카인을무더기로 발견했습니다.

프랑스 검사들은 직원들 중에는 그 어느누구도 의심이 가는 사람이 없으나,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보내진 오렌지주스 농축액을 싣고 있던 선박에 숨겨진 이 마약을 보낸 것이 누군지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마약의 무게는 총 370킬로그램이며, 시가 5천만 유로, 달러로는 대략 5천5백만 달러, 한화 약 55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코스타리카에서 보내져, 지난 8월 26일 프랑스 남부지역에 있는 공장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1886년도의 코카콜라의 원조 레시피에는 코카인이 소량 함유되어있다는 소문이 널리 나돌았죠.

그러나 코카콜라 측은 항상 그들의 제품이 여분의 짜릿함을 선사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에서, 코카인을 함유시킨 적은 죽어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 공장에서 압수된 코카인의 양은 프랑스에서 발견된 것들 중 가장 많은 양에 속한다고 합니다.

조사관들은 누가 이 마약을 보냈는지 발견하려 킁킁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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