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을 훌러덩 벗어던진 언니들 덕분에, 러시아 교통사고 급격히 줄어

  • 8 years ago
러시아, 세버니 아일랜드 — 웃통을 훌러덩 벗은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내놓고 , 운전자들로 하여금 속도를 늦추게끔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마을은 보다 신기한 방법으로 운전자들로 하여금 횡단보도에서 속도를 늦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바로 웃옷을 벗어던진 여성들을 그 주변에 세워두는 것이죠.

유튜브의 누드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다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시원한 영상을 보시려면, 토모뉴스 닷 컴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링크는 아래 설명글에 첨부해 놓을게요!
(http://us.tomonews.com/topless-women-bare-their-assets-to-remind-russian-drivers-to-slow-down-3153060)

니하이 부츠를 신고 있는 언니들이 모였습니다. 운전자들이 사고가 내기 전에, 길을 건너는 보행자들 앞에서 속도를 늦추도록 하기 위해서죠.

이 아이디어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시도된 바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매년 교통사고로 3만명이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방법을 다시 들고 나온 것이죠.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과속 운전자들은 남성이며, 가슴을 시원하게 드러낸 갈색머리 언니들 옆을 지나갈 때에는 놀라울 정도의 느린속도로 지나간다고 합니다.

이 언니들은 시속 40 그리고 60 킬로미터라고 쓰인 속도제한 팻말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니들에게 한눈팔린 운전자들 덕분에, 아직까지 보고된 교통사고는 없다고 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나이든 시민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캠페인에 심지어 엄지를 척 들어보여다고 하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이 도로안전캠페인이 운영될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운전자들이 이 언니들이 길에 계속 서있기를 바란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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