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테라피하다, 성기가 납작해질 뻔 한 남성, 그 곳 무사히 구조돼

중국, 중산 — 중국, 중산 시에서 응급구조대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45세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응급구조대가 그를 발견했을 때, 그의 성기가 강력한 두 자석 사이에 끼여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자신이 ‘자석 테라피’를 시행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대체의학계에서도 듣보잡입니다.

구조대는 이 남성을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 곳에서 소방대원들과 의사들은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의논했습니다. 이들이 실패한다고 해도, 누굴 탓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 이들은 수압을 이용한 도구로 두 자석을 떼어놓으려고 했으나, 이 기계는 방에 들이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컸습니다.

의사들은 별 수 없이 자석 제조업체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회사는 자석을 밀어 떼어낼 것을 제안했으나, 의사들은 그렇게 하면 이 남성의 성기가 호떡이 되어버릴 것이 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이후 이 자석 안이 완전한 고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유압 커터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조각들을 떼어냈습니다.

고통과 고뇌의 몇시간이 흐른 뒤에야 이 남성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남성의 성기가 으스러지지 않았으니, 이제 이 끔찍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아이들이 태어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