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머 들고 와이프 불륜현장 찾아간 남편 [바람이분다 2회]

  • 5년 전
누나와 함께 폐차장을 운영하는 남편 상면과 그의 얌전한 아내 빛나. 거친 일을 하는 탓에 험악하고 다혈질적인 상면과의 결혼 생활이 정서적으로 너무 힘든 빛나.
그래도 아들까지 낳고 나름 참아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동네에서 첫사랑과 마주한다.
과거 7년간 동거 생활을 하며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그를 다시 만난 아내는 불같은 사랑에 빠져들고, 남편 몰래 동네를 왔다 갔다 하면서 대담한 불륜을 저지른다.
그런 아내의 행각을 동네 사람들 몇몇은 이미 눈치 채고 쑥덕거리지만 남편은 전혀, 꿈에도 의심하지 못한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조금씩 시누이에게 불륜의 흔적들을 들키면서 의심을 사던 아내는 불륜의 알리바이를 대주던 친구의 말실수로 불륜남과 함께 있다가 그만 딱! 걸리게 된다.
아내의 불륜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남편은 커다란 폐차용 망치를 들고 가서 불륜남의 집 문을 열라며 부수고, 아내는 모든 것을 체념한 체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열고 마는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놓치지 마세요!
[아내스캔들:바람이분다_2회]
[Ch.19]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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