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years ago
짐바브웨, 무슘비 마을 — 지난 3월 셋째주, 아프리카에서 악어 한마리가 무엇을 먹었는지를 보여주는 끔찍한 사진을 보신다면, 여러분들이 먹던 음식도 다시 들여다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북부 짐바브웨에서 나온 보도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길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버린 8살짜리 남자아이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 오후 5시쯤, 한 소년이 짐바브웨, 무슘비 마을의 단데 강을 건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아이의 소재를 확인할 수 없게 되자, 이들은 악어를 의심하고서, 다음날 악어를 총으로 죽였습니다.

일단 이들이 이 괴물의 배를 가르고 열자, 안에서 그들이 보길 원치 않던 것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반쯤 소화되어버린 소년의 신체 일부분들을 발견했던거죠.

이번 사건은 짐바브웨에서 인간을 꿀꺽 삼킨 악어가 보도된 이번 달 들어 두번째 사건입니다. 지난번에는 40대 어부의 장기가 악어의 뱃 속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 http://us.tomonews.com/african-crocodile-eats-8-year-old-boy-body-retrieved-after-croc-shot-3304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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