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프랑스 지하묘지에 몰래 들어갔다 갇혀, 3일후 극적으로 구조돼

  • 7 years ago
파리 — 10대들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지하묘지에 갇혔다 3일만에 구조되었습니다.

십대 2명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제한구역인 지하묘지에 들어가서 모험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비싼 값을 톡톡히 치르고 깨달았을 것인데요,

프랑스, 파리 시 아래에 위치한 이 지하묘지에는 600만명의 잔해가 아직도 있습니다.

카타필(cataphile)이라고 알려진 지하묘지 탐험가들은 종종 불법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터널의 일부분으로 비밀 입구를 통해 들어가곤 합니다.

이 두 10대들은 이 곳에서 길을 잃어 어둡고 추운 좁은 통로에서 3일밤을 지새었는데요, 무려 15도나 되는 낮은 온도에 노출되는 바람에 저체온증에 걸렸습니다.

이들은 파리 소방대원들이 추적견으로 이들의 위치를 발견하면서 구조되었습니다.

인간의 잔해들이 1786년 이 지하묘지로 옮겨졌습니다. 지하묘지의 일부는 19세기 말 이후 관광지로 개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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