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소방관 생활 25년째를 맞은 양평소방서의 김한성 소방관입니다.
근무를 마치면 양평소방서를 비롯해 관내 지구대를 돌며 폐지나 페트병을 수거해 고물상에 파는데요.
힘든 근무를 마치고 다시 폐지를 수집하는 이유, 한 달에 한 번 방문하는 '천사의 집'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폐지를 판 돈으로 필요한 용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것인데요.
소방서 동료들과 음악 공연을 함께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마술 공연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그 모습이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70847478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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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마술 공연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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