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오늘 더 착한뉴스는 다리를 건널 때마다 결식 이웃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를 소개합니다.

청계천으로 함께 가시죠.

제 옆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기부하는 징검다린데요. 시민들에게도 인깁니다.

한 발 한 발 손 잡고 건너는 엄마와 아이부터~

신기한 듯 뛰어다니는 외국인들까지!

시민 10명이 참여 할 때마다 결식 이웃에게 행복도시락 1개가 기부됩니다.

박종숙 / 인천 계양구
10번 건너면 도시락 하나가 기부된다고 해서 열심히 땀 좀 뺐습니다. 지금 10번 건넜어요.

어제까지 참가한 인원만 4만 5천여 명. 4천 5백여 개의 도시락이 적립됐는데요.

저도 직접 건너보겠습니다

자세히 보니 징검다리에 특별한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혼자선 힘들어' '옆에서 잡아주고' 

공모전을 통해 뽑은 이 글귀는 시민들이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응원의 메시진데요.

송제훈 / SK행복나눔재단 팀장
"(시민들이) 희망도 좀 가지고 사회 공헌에 대해서도 같이 동참을 많이 해주셨으면 하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다들"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청계천도 걷고 기부에 직접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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