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극동 시베리아 빙판 위에서 골프를!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에서는 아주 이색적인 골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른바 '얼음 골프대회'로 불리는데, 어떤 모습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새하얀 설원 위에서 시원하게 아이언 샷을 날립니다.

퍼팅하는 곳도 골프장 '그린'이 아닌 꽁꽁 얼어붙은 빙판입니다.

60cm 두께로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에서 '얼음 골프대회'가 열린 겁니다.

규칙은 일반 골프대회랑 똑같으며 눈 사이로 골프공을 볼 수 있도록 붉은색 공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코스는 2km 남짓.

실제 골프장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비시즌'인 요즘 골프광들에게는 이정도도 훌륭한 여건입니다.

올해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는데요.

이르쿠츠크 주재 한국 총영사, 엄기연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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