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성, 미국에서 추방 직후 투신 자살"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미국에서 추방된 40대 멕시코 남성이 추방된 직후 강물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멕시코 방송 텔레비사 등 현지 언론들은 44살 과달루페 올리바스 발렌시아 씨가 미국에서 추방된 지 30여 분 만인 어제 오전 8시 20분쯤 미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를 잇는 국경검문소 부근 난간 위에서 강으로 몸을 던져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올리바스가 추방될 당시 멕시코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는다고 소리치는 등 극심한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이 투신한 이 날은 백악관이 이민자 추방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각서를 발표한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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