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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과 스토리텔링으로 리그를 재미있게 만든 남자 식신 엄재경! 그리고 시청자의 공감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남자 승원좌 이승원! 과연 그.
데뷔부터 MSL 3회우승을 기록한 그야말로 괴물 최연성 그리고 역대 최강의 테란이라 불리는 최종병기 이영호 스타1 역사상 최고, 최강의 포스있는.
폭풍같은 러시, 저그의 시초인 폭풍 홍진호! 그리고 역사상 최고의 저그인 폭군 이제동! 과연 그 둘중 최고의 공격형 저그는? 도재욱의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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