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천만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미지의 사후 세계를 다룬 또 한 편의 기대작이 관객을 찾습니다.

환상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저승세계에서 대가족의 뭉클한 사랑과 소년의 열정적 꿈을 응원하는 애니메이션 '코코'가 개봉했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대고 '죽은 자들의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강렬한 색감과 아름다운 음악을 매개로 관객을 사후세계로의 모험으로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코코'입니다.

'가족'과 '기억'을 주제로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디즈니·픽사의 새 영화로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손바닥만한 크기로 줄이면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

영화 '다운사이징'은 인구과잉 해결책으로 소인국을 만든다는 기발한 착상에서 시작합니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소인국 행을 택했지만, 더 외로워지고, 허무해진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조건을 묻는 영화입니다.

현실성을 불어넣는 맷 데이먼의 안정적인 연기와 실제 한국에서 촬영돼 등장하는 서울 풍경도 볼거리입니다.

스타벅스가 아니라, 스타박스 다방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바리스타의 꿈을 위해 시골로 내려온 주인공.

다방을 카페로 소주 향 대신 커피 내음을 전하겠다는 그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호평받은 작품으로,

백성현과 이상아, 서신애 등이 출연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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