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버스나 지하철역 광고판에 있는 아이돌 생일 축하 메시지 많이 보셨을 텐데요.

어느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에 대학생들이 내건 '내 생애 최초의 아이돌'이라는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아이돌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나만의 우주대스타'란 문구 아래 붙은 건 아이돌 스타가 아닌 중년 부부의 사진.

그렇습니다.

'내 생애 최초의 아이돌'은 바로 부모님이었는데요.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찾고 부르며 열광했던 최초의 아이돌은 바로 부모님이 아니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대학생들이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큰 광고판이 서울 지역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송출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모님들은 동네 주민들이 알아보는 스타가 됐다며, 매우 기뻐하신다고 하는데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광고.

대학생들의 기특한 아이디어가 부모님들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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