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최정원, UN 불화설부터 이상형까지.. 솔직담백 입담으로 채운 1시간

  • 6년 전
최정원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인생술집’에는 최정원, 나르샤, 니콜, 설인아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과거 UN으로 활동하던 시절 김정훈과의 불화설부터 털어놨다.“불화설 소문이 있었다”는 신동엽의 물음에 최정원은“잠깐 말 안하고 시간 지나면 풀고 그런 적은 있지만 그렇게 심하게 싸운 적이 없다”며 “슈가맨 촬영할 때 김정훈을 봤는데 뭉클하고 울컥하더라”라고 해명했다.
'인생술집' 술테라피 코너에는 “연애세포가 다 죽은것 같다”는 고민을 내놓은 최정원!
정원을 위해 준비된 연애세포를 깨우는 칵테일‘옥시토신’을 맛본 최정원은 자신의 칵테일에서 여자 화장품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이“여자 화장품을 먹어봤냐. 어떻게 그 맛을 아냐”라고 놀리자 최정원은“그럼 안 먹어봤겠어?” 라고 맞받아쳐 과감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의 과감한 시식평에 신동엽은 물론 김준현, 나르샤까지 패널들의 시음이 잇따라 이어져 시청자들에 웃음을 줬다.
20대 시절의 연애 흑역사, 이상형등 연애 이야기를 할때도 여전히 빛났다!
최정원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이상형은 이쁘지 않은 여자다”라며“10대,20대 때는 얼굴이 최고였지만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던 신동엽은“이왕이면 얼굴도 이쁘면 좋죠?”라고 물었고 최정원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여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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