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군사 합의서 비준은 비핵화 촉진하는 역할" / YTN

  • 6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평양 공동선언 군사 분야 합의서 비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위기 요인을 없애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며 특히 접경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오늘 회의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발효시키기 위한 비준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남북 관계 발전과 군사적 긴장 완화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더욱 쉽게 만들어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의 신변 안전을 보호하는 일뿐만 아니라 한반도 위기 요인을 없애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불이익을 받아왔던 접경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키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늘 심의 비준되는 합의서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각 부처가 힘을 모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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