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나 혼자만 남아"…유일 생존자 이춘식옹 '오열'

  • 6년 전
[뉴스토리] "나 혼자만 남아"…유일 생존자 이춘식옹 '오열'

13년 넘게 끌어온 강제징용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피해자들의 승소를 확정 지었습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지만 소송을 낸 피해자들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길을 떠났습니다.

유일 생존자인 올해 94살 이춘식 할아버지는 승소 판결을 받아들고 "혼자 듣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오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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