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항공, 이번에는 이륙하려다 기둥에 꽈당

  • 6 years ago
라이온 항공이 공항에서 기둥과 충돌했다고 합니다.

라이온 항공 JT610기의 추락이 발생한 이후,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슴을 아파하고 있는데요, 라이온 항공은 지난 11월 7일 또 다른 사고를 냈습니다. 라이온 항공은 벵쿨루에 있는 파트마와티 공항에서 기둥에 충돌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라이온 항공 JT633기는 벵쿨로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려고 했는데요,

비행기가 이륙하려던 찰나 왼쪽 날개가 공항등주에 쿡 박혀 피해를 야기시켰습니다.

이번 사건은 라이온 에어의 법인 전략 커뮤니케이션의 다낭 만달라 프리한토로 씨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트리뷴지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항공이동관제(Aircraft Movement Control) 관계자들의 신호와 지침 아래 비행을 하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항공이동관제 관계자들 자체는 공항관리자이고, 현재 이러한 사례와 관련된 검사를 받는 단계에 있습니다.

리푸탄 6의 보도에 따르면, 승객들 중 한명은 타고 있던 비행기가 기둥을 들이박고 난 이후, 이 비행기는 즉시 주차공간으로 돌아갔으며, 143명의 승객들과 7명의 승무원들이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승객들은 또한 그들의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다른 라이온 에어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비행기 손상은 너무 심각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라이온 항공은 추가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라이온 항공은 또한 모든 승객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조종사가 현재 조사 목적으로 지상체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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