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처리한 개구리에게서 뒷다리가 쑤욱

  • 6 years ago
메사추세츠, 메드포드 — 새로운 웨어러블 생물반응장치가 사지재생에 대한 첫 발걸음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다 개구리 친구들 덕분입니다.

터프트 대학 과학자들이 이끄는 연구는 프로게스테론을 이용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웨어러블 생물반응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아프리카발톱개구리 성체를 대상으로 이 장치를 실험했습니다. 이 개구리는 부분적으로 사지를 재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셀 리포츠라는 저널에 실린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실험에 쓰인 개구리들의 뒷다리가 절단되었다고 합니다.

이 절단부상은 생물반응장치로 치료되었습니다. 이 장치의 보호를 받았지만, 프로게스테론 없이 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둔 상태였습니다.

이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이 생물반응장치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하이드로겔로 채워져있습니다. 이 겔은 실리콘 단백질과 프로게스테론의 혼합물로, 프로게스테론은 조직을 즉시 수선하는 호르몬입니다.

모든 실험대상은 24시간 후 이 장치를 떼어냈습니다. 9개월 반 이후, 생물반응장치를 착용하고 프로게스테론을 제공받은 그룹에서는 뼈, 신경 및 혈관이 있는 페달과 같은 구조가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장치와 호르몬을 제공받지 않은 그룹에서는 연골스파이크와 같은 이와 같은 구조가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실험으로 인간의 절단된 사지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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