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암극복한 남학생에게 교실 뒤에 서있으라고 해, 이유는 전염될까봐

  • 6 years ago
이 교사는 그닥 머리가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암환자들은 그들의 질병과 싸우느라 필사적인데요, 어른들만이 아니라 많은 어린 아이들도 투병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하나인 이 소년은 중국 화이안 출신입니다.

이 소년은 비 호치킨성 림프암에 걸렸는데요, 수차례의 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겨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림프암은 몸 전체에 퍼져있는 림프절을 연결하는 림프꼐에 나타나는 암입니다. 림프계 자체는 인간면역체계에 중요한 부분이죠.

그가 회복하고 나서, 푸젠 성, 찬조우 지역에 있는 학교에 새로 들어가게 되었죠.

그는 교사로부터 암을 얼마나 잘 이겨냈는지를 칭찬받기 보다, 우울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교사는 그에게 교실 뒷쪽에 서있을 것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암이 ‘전염’될까봐 우려해서 그랬다고 하네요.

와, 이 교사 너무 똑똑한거 아닌가요??

그의 아버지인 저우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나서, 교사의 이러한 처우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학교 측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이 이 남학생을 낙담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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