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잘에서 영감을 받은 응집제로 물정화, 비용도 대폭 감소

  • 6 years ago
코네티켓, 뉴헤이븐 — 연구원들이 바다 생물체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종류의 정수처리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응고작용은 물 속의 콜로이드질과 부유입자가 엉겨붙고 가라앉게 만드는 화학적 정수과정입니다.

그러나 알루미늄황과 같은 기존의 응집제는 큰 입자를 제거하는 반면, 보다 작은 크기의 용해성 오염물질을 붙잡지는 못합니다.

예일과 북경대학의 연구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연구원들은 액티니아 속 말미잘을 흉내낸 나노응집제를 만들어 한단계로 넓은 범위의 오염물질을 제거했습니다.

말미잘처럼, 이 나노응집제는 코어셸 구조로 물 속에서 뒤집어집니다.

이 구조는 보다 큰 입자를 가두고, 노출된 면이 보다 작은 용해성 입자를 붙잡습니다.

연구팀의 아 다기능 나노응집제는 현재 쓰이고 있는 물정화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방법입니다.

특히 기존의 응집제가 붙잡지 못하는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더욱 그러합니다.

비용면에서도 훨신 효율적이어서 물정화비용이 엄청나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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