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거대 태평양 쓰레기 지대 지나겠다는 횡단계획 중간에 포기

  • 6 years ago
미국 —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 헤엄쳐 바다를 건너던 프랑스계 미국인인 한 남성이 수상지원함의 돛에 손상이 가고나서 태평양을 건너려던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벤 르콩테 씨는 일본, 초시에서 떠나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는 태평양 9100킬로미터 횡단계획을 가지고 일본 동쪽 해안에서 떠났습니다.

르콩테 씨는 지난 6월 5일 수상지원함을 운전하는 선원과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그는 대략 하루에 8시간 가량을 헤엄치면서, 가는 길에 목격하는 플라스틱 조각들을 건졌습니다.

더 가디언지는 르콩테 씨가 이미 여정 중 2780킬로미터를 헤엄쳤지만, 그의 수상지원함의 돛이 갑자기 강풍에 손상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와 그의 팀은 원래는 해양의 플라스틱 오염 수준을 측정할 물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태평양거대쓰레기지대를 지날 계획이었습니다.

그의 웹사이트에서, 르콩테 씨는 지난 1998년 대서양을 건넌 첫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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