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빙하녹아 해수면 급상승 중, 일년에 0.32센티미터 씩 증가

  • 6 years ago
그린란드 — 그린란드의 대륙빙하가 녹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해수면이 급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인류가 기후변화기계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놀랍지도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 그 엄청난 변화가 보다 빨리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대륙빙하는 예기치못한 속도로 녹고있습니다. 이를 주제로한 대부분의 종합연구는 그린란드에서 녹은 물이 이루는 수면이 산업화 이전보다 50퍼센트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네이쳐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연구원들이 그린란드에서 빙하표면유출의 비율을 조사하기 위해 얼음핵데이터를 추출했다고 합니다.

얼음핵은 얼음으로 된 긴 관과 빙상 또는 빙하에서 추출한 눈샘플입니다. 매 층에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그리고 기후 안정성을 포함한 주요 날씨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339년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빙하가 녹는다는 첫 징후가 1800년대 중반 시작되었는데요, 산업화가 시작됨과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연구데이터에 따르면 그린란드 대륙빙하가 지난 350년 동안 그랬던 것보다 더욱 빨리 녹고있습니다.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 따르면, 그린란드의 빙하녹은 물로 전세계 해수면의 대략 20퍼센트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일 그린란드의 모든 얼음이 녹아버린다면, 해수면은 7미터 상승할 것입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처는 전지구의 해수면이 증가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 해수면은 1년에 0.32센티미터 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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