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구를 병들게 하는 해외석탄공장에 투자

  • 6 years ago
동아시아 — 동아시아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 해외석탄공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은 기후변화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에 있는 석탄공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석탄 추척 회사인 콜스웜(CoalSwarm)에 의해 출판된 새보고에 따르면, 이 세 국가가 다른 국가에 있는 석탄공장건설에 계속 돈을 보태고 있다고 합니다.

한중일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남아프리카 및 방글라데시와 같은 곳에서 석탄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클린테크니카의 보도에 따르면, 가정에서의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옮겨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이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스웜의 대표이사인 테드 내이스 씨는 클린테크니카 측에 한중일이 그들의 장비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해외에 석탄공장을 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중국이 이미 최소한 26기가와트의 석탄공장에 지원을 해왔으며, 이는 석탄발전소 약 43개에 해당합니다.

일본은 발전소 약 32개에 해당하는 20기가와트에 투자했습니다.

한국은 최소한 8기가와트에 투자했는데요, 이는 석탄공장 11개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국가들이 해외의 더욱 많은 석탄공장에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죠.

중국은 석탄공장에 대한 투자를 43기가와트까지 늘일 계획이며, 이는 공장 약 28개에 해당합니다.

한국도 또한 투자를 14기가와트로 증가시킬 계획이며, 이는 공장 약 23개에 해당합니다.

반면, 일본은 사실상 약 10기가와트 가량 투자를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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