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years ago
몬태나, 헬레나 — 어라, 빅풋이 아니잖아!

몬태나의 공유지에서 표적사격에 나선 한 남성이 부지불식 간에 자기 자신을 타겟으로 삼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가 실수로 크고 털이 많은 신화 속의 괴물로 오해를 받은 것이죠.

27세인 그는 경찰측에 총알이 그를 향해 날아왔을 당시, 목표를 잡고 있던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총알 하나가 자신의 왼발 3피트 앞을 맞추었고, 또 다른 한 알은 자신의 오른발을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후 더욱 많은 총알들이 그의 쪽으로 날아오면서 숨으려 도망갔다고 합니다.

일단 이 총격사태가 진정되고 나자, 그는 총을 발사한 사람과 맞섯는데요, 그는 주장하기를, ‘당신이 빅풋인줄 알았소.’라고 하며 다음에는 주황색 의상을 입으라는 조언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와우, 사람 목숨 하나 날릴 뻔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 조차 없군요.

이후 이 사냥꾼은 그가 목표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그는 빅풋같이 보이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총을 쏴버린다고 말했습니다. 음, 그게 문제되거나 하지는 않는데요,

피해자 남성은 그를 고발하기를 원치는 않지만, 경찰측은 이 빅풋 사냥꾼의 걸핏하면 총을 쏘아대는 폭력성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으며, 현재 이 남성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이들은 이 용의자가 검은 색 차량을 몬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 이야기가 지역신문에 게재된 이후, 유사한 경험을 지닌 한 여성이 나서서 이 남성에 대해 묘사를 했습니다. 최소한 이렇게 시작은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경찰측의 말에 따르면, 이 사냥꾼은 대중들에게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고들이 사실이라면, 그 남자는 과실치사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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