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인 줄도 모르고 강도짓 벌이려던 남성, 흠씬 두들겨맞고 감옥행

  • 5 years ago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 한 남성이 지난 12월 UFC파이터인 폴리아나 비아나 씨의 휴대폰을 낚아채려다 MMA경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비아나 씨는 MMA정키 측에 그녀는 오후 8시쯤,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그녀의 아파트 앞에서 우버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도중 한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오더니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비아나 씨의 바로 옆에 앉아서 그녀에게 시간이 있냐고 물어봤죠. 그 때 그녀는 휴대폰을 치웠는데요, 그는 그녀에게 총이 있으니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말했죠.

이 도둑은 그의 손을 총으로 보이는 것에다 손을 올려놨지만, 비아나 씨는 이게 총이기에는 그 것이 너무 무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강도도 무르기 짝이 없었습니다.

비아나 씨는 “그는 정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이게 만약 총이라면, 그에게는 꺼내서 방아쇠를 당길 시간이 없다.’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어났죠. 펀치 2방에 발차기 1방을 날렸습니다. 그가 쓰러졌고, 이후 저는 그를 목을 졸랐습니다. 그런 뒤, 있던 자리에 그를 앉혔고, 말했습니다. ‘이제 경찰만 기다리면 되겠다.’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수치스럽게도 비아나 씨에게 얻어맞고 난 뒤, 경찰이 나타나 이 남자의 총을 발견했는데요, 알고보니 박스종이로 만든거 있죠?

우선 이 남자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이후 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 비아나 씨는 경찰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인간샌드백이 되어버린 이 남자는 철창 속에 들어갔다 지금은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이 남자에게는 그냥 철창 속이 더 안전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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