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자연과 동물세계 : '중국, 유전자편집기술로 프랑켄슈타인 돼지 개발' 외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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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국, 유전자편집기술로기름기보다 살코기가 많은 돼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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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 돼지들은 사랑스럽게 통통한 이미지가 있지만, 중국에서 뚱뚱한 돼지를 먹는 것은 더이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올해, 중국은 철분공급을 해줄 것처럼 보이는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이처에 따르면, 이렇게 엄청 기름이 적은 돼지종이 지난 2015년 중국과 한국의 생물학자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유전자편집기술로 처음으로 초근육질 돼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보통, 동물은 이와 같은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몇년동안 선택적인 교배를 해야만 합니다.

살코기가 많은 돼지에 대한 수요가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반면, 지역 돼지사육사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살코기로 선호가 바뀌는 바람에 서양의 돼지종이 보다 인기가 많아지고, 토착종 돼지가 감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화 그리고 청화와 같이 지역음식의 주를 이루어 온 중국토종돼지는 씨가 말라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름기 있는 돼지고기가 좋으신가요, 아니면 살코기가 많은 돼지고기가 좋으신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렇지만 솔직히 기름기 적은 고기를 먹는다고 사람들이 더 건강해질까요? 미국을 보세요! 미국사람들은 살코기만 먹는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뚱뚱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