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치즈 입양사진 찍다 [잘살아보시고] 2회 예고

[10년차 캣맘 여배우, 안지혜 –새끼고양이 치즈, 입양보내기] 연기파 배우이자 10년차 캣맘인 안지혜. 그녀는 길고양이에게 사료 주는 일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구조작전, 구조한 고양이의 임시보호와 입양까지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실천하고 있다. 지난 주, 길에서 구조한 새끼고양이 치즈를 임시보호를 하기로 했었는데... 이번 주에는 치즈를 입양시키기 위한 사진 촬영에 돌입! 치즈와 또 한 번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과연 치즈는 좋은 부모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개성만점! 동물병원 고양이 삼남매] 동물병원에 사는 고양이 삼남매의 맏이인 '밍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밍키는 24살 된 초고령 고양이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상태. 그런데 그런 밍키가 유독 기운이 없고, 간식도 거부! 혹시 어디가 아픈 건 아닐까? 동물병원 식구들은 모두 걱정인데..! 한편, 2주 전 다리가 썩은 채로 구조됐던 길고양이에겐 좋은 일이 생겼다. 다리 절단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하며 건강을 찾은 길고양이. 이제는 새 식구까지 생겼다는데..! 동물병원 고양이들과 수의사 집사의 이야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동물병원의 일상을 소개한다.

[40마리 고양이 대가족과 그림 그리는 집사, 박병호 씨] 밥그릇과 화장실까지 공유하는 고양이 대가족~ 이번엔 사고뭉치로 변신했다. 곧 열릴 전시회 준비로 병호 씨가 바쁜 사이, 고양이들이 사고를 치고 만 것! 결국 그림 작업은 중단되고.. 병호 씨는 고양이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데. 그 때,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쉼터에서 지내던 희망이의 입양자, 도로시가 방문한 것이다. 행복하게 지내는 희망이 모습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남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기만 한 병호 씨. 고양이들이 하루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인데. 과연 그의 희망처럼 고양이들은 새 가족을 만날 수 있을지... 갤러리 쉼터의 고양이 대가족을 만나본다.

skyPetpark 〈잘살아보시고〉 2회,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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