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예고] '찌맥툰' 작가 승민 씨와 '히찌&차맥' 콩깍지 가족 [잘살아보시개 시즌2]

잘살아보시개 49회 주인공은 푸들 남매 히찌&차맥과 ‘찌맥툰’의 작가 정승민씨다. 14년째 동고동락 중인 히찌와 4년 전 입양한 차맥이가 주인공인 ‘찌맥툰’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매회 차 굉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차맥이와의 인연을 소개한 에피소드는 큰 감동을 주었는데.. 사실 승민 씨를 만나기 전 차맥이는 그저 공고 번호 XX인 유기견 중의 한 마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남은 견생 고운 길만 걸으라는 의미의 ‘차맥’이란 이름을 가진 완전한 반려견이 되었다. 가끔 차맥이를 치맥(?)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뭐 어떠랴. 그마저도 차맥이에겐 고마운 관심이라 웃는 그녀다. 그런 승민 씨가 요새 바빠졌다. 그녀의 또 다른 반려견 히찌 때문이라는데. 14살 히찌는 근래 살도 많이 빠지고 툭하면 멍을 때리는 등 심상치 않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한다. 과연 히찌의 현재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 주어진 시간 속 하루하루 소중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승민 씨와 찌맥이만의 꽃길을 함께 따라가 보자.

skyPetpark 〈잘살아보시개 시즌2〉 49회,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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