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잘살아보시개 69회 주인공은 헌혈견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부성 씨와 반려견 로빈&찰스다. 자신의 피로 평생 다른 견공들의 생명만 살리다가 결국 자신은 차디찬 철창 안에서 생을 마감하는 공혈견. 이들의 존재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반려견 팟캐스트를 방송하는 강부성 씨다. 그녀는 공혈견의 숫자를 줄이고자 직접 헌혈견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견공들을 위해 대형견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들었다. 부성 씨가 이토록 반려견 문제에 소리 낼 수 있었던 건 반려견 로빈과 찰스 덕분이다. 과거 만삭의 신혼부부에게 파양을 당했던 로빈이와 유기견이었던 찰스를 입양하면서부터 삶의 모든 초점이 반려견으로 향하게 된 그녀. 개인의 삶을 너머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포부대로 현재 헌혈견 운동이 탄생시킨 헌혈견 수만 해도 20여 마리다. 게다가 그 안에는 그녀의 반려견 로빈이 역시 포함되어있다는데! 누구의 강요도 아닌 대형견들을 키우는 견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헌혈견' 문화 1년에 한 번 내 반려견을 위한 건강검진 차원에서도 좋고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건강한 문화인만큼 더욱더 헌혈견에 대해 알리고 싶다는 부성 씨는 과연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skyPetpark 〈잘살아보시개 시즌3〉 69회 5월 31일 (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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