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계의 BTS, 전 세계를 강타한 아기상어 목소리 주인공 / YTN

  • 5년 전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최보배 성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는 아이 울음도 뚝 그치게 한다는 상어가족입니다.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고요.

뚜루루뚜루 이 후렴구가 중독성이 강해서 수능금지 곡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아기상어 목소리의 주인공 지금 스튜디오에서 만나봅니다. 최보배 양 어서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지금 잠깐 보고 듣고 했습니다만 조금만 몇 소절만 한번 실제 음성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박수로 좀.

[인터뷰]
아기상어 뚜루루뚜루~귀여운 뚜뚜루루~ 바다속 뚜루루뚜루 아기 상어~.


우와, 지금 스튜디오에서 박수 소리가 쏟아지고 있어요. 우와. 역시 라이브는 완전히 다르군요. 어머 저 너무 신기해요. 언니도 아기 키우고 있거든요.

우와... 그런데 이 상어가족이 보니까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0억뷰를 돌파했고 올해 초에는 빌보드도 접수했죠. 빌보드 핫100에서 32위로 진입을 했습니다.

혹시 이 노래 책임 녹음을 할 때 이 노래 뭔가 예감이 있어, 느낌이 달라, 대박칠 거야, 이런 느낌이 있었습니까?

[인터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돼가지고 좀 얼떨떨한 부분도 있는데 확실히 그래도 다른 동물동요들이 더 많았거든요.

확실히 좀 달랐던 게 동생들이 이 노래 나올 때만 엄청 더 열광하고 더 신나하고 그래서 이건 뭔가 인기가 있을 것 같다 하고 예상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앞에는 틀림없이 죠스인 것 같은데 저렇게 갑자기 바뀌는 대단한 반전인데 혹시 살면서도 반전이 있었나 궁금해요.

누가 알아본다든가 팬레터가 집으로 날아온다든가 뭔가 달라진 게 있어요?

[인터뷰]
그런 건 딱히... 그런데 평소에는 그런 게 잘 없는데 가끔씩 보면 제가 어제 현장체험 학습을 학교에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거기서 서울대공원을 갔는데 거기 가게 진열대에 막 상어가족 풍선이 엄청 많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 보면서 와... 멋지다, 이런 생각도 들고. 또 아기상어 관련해서도 녹음이 되게 많이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그거 보면서도 되게 신기했어요.


지금 몇 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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