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추정 시신 한 구 발견...현재 정확한 신원 확인 작업 중 / YTN

  • 5년 전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연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 브리핑 내용과 함께 지금 전해진 내용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일단 우리나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사고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곳으로 상당한 거리로 보이고요. 그리고 헝가리 주민이 발견을 했습니다. 현재 헝가리 내무부, 경찰이 조사 중인데 사실 앞서서 현지 언론, 헝가리 언론 측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다라는 보도가 먼저 있었습니다.

그래서 헝가리 일간지에 메그야르 냄지트라는 일간지인데요. 발견된 시신들이 지금 신원 확인이 있다. 이번에 참몰 사고로 인한 시신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정도의 보도가 앞서서 있었습니다.


한 번만 더 확인해 볼게요. 지금 김대근 기자가 전한 것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사고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곳에서 발견이 됐고 지금 이연아 기자가 덧붙여서 전한 내용은 헝가리 현지 언론이 전한 내용이죠? 그러니까 한국인 시신 4구가 발견됐다는 그런 내용입니까?

[기자]
한국인 시신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다뉴브강 끝에서 시신 4구가 발견이 됐다 정도만 나온 상황입니다.


그 부분은 잠시 후에 저희 헝가리 현지에 있는 리포터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고요.


그렇게 해야겠네요. 우리나라 구조단과 헝가리 측의 이견이 조금 있던 부분은 선체수색을 어떻게 할 거냐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기자]
앞서 오후 6시 그러니까 현지 시각 11시쯤에 양국이 수색 관련된 회의를 했는데 브리핑을 통해서 그 결과가 발표가 됐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었는데 오늘 잠수 결과를 보고 선체 수색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구조단과 헝가리 측 수중수색 결정을 하기 위한 회의였는데 시간은 오전 7시부터 계속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잠수사 투입 시점을 둘러싸고 약간의 양국의 이견이 발생을 했는데 우리나라 측 같은 경우는 수중 수색을 위해서 잠수사를 투입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사실 잠수사 수색 구조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야 확보입니다.

그래서 헝가리 측은 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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