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영화 '킹스맨 : 골든서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21일 오전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행사 전,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오상호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오 대표는 지난 20일, '킹스맨'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돌연 취소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오상호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이 무산된 행사에 대한 보상으로 오리지널 포스터와 영화 예매권 4장을 지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심지어 "예매권으로 보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미 밝힌 적 있어 팬들의 공분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21일) 영국으로 돌아가는 세 배우는 "한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전했지만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킹스맨'들의 내한 일정은 아쉬움과 논란을 남긴 채 이렇게 종료됐다.

[A controversy of Sudden cancellation of actor greetings event of 'King's Man']
The press conference of the movie "Kings Man: Golden Circle" was held at Yongsan CGV on the morning of May 21. The event was attended by actors Colin Firth, Taron Egerton, Mark Strong.

Before the event, Oh Sang-ho, the representative of 20th Century Fox Korea, was on the stage. He said he sincerely apologized for the sudden cancellation of the actor's stage presence at the ' KingsMan : Golden Circle' Red carpet event on September 20.

Oh Sang-ho, who made the statement on the stage, released an apology to the public, but the controversy continues.
This is because the 20th century Fox Korea announced that it would offer original posters and four movie advance tickets in exchange for canceled event. Fans will be even more angry because the company have already said "It won't be fair to compensate for the movie tickets."

Three actors returning to England today (21st) said, "The interest and love of Korean fans was very touching,"
The schedule of the 'Kings Man' which many fans expected was ending with the sadness and controver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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