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양지열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이브 이번에는 주요 사건사고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살펴볼 주제는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난 금요일,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조 씨의 변호인이 정경심 교수 측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고요?

[양지열]
일단 정경심 교수 측에서는 영장실질심사 전에 어떻게 이 사건에 대해서 보고 있느냐에 대해서 주로 주도한 것이 5촌 조카인 조범동 씨였고 그런데 5촌 조카의 조범동 씨가 문제를 일으킨 부분이 정경심 교수에게 지금 잘못이 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고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그 전에 정경심 교수나 조국 전 장관의 자산을 관리해 줬던 자산관리인 같은 경우에도 이게 처음부터 5촌 조카가 모든 것을 기획했던 부분이고 오히려 정경심 교수나 조국 전 장관은 그것에 속아서 피해를 본 것밖에 없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불만을 조범동 씨 측에서는 터뜨렸다라는 건데 그런 얘기도 또 덧붙여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구속돼서 기소가 된 공소장 부분에 정경심 교수와 공범으로 지금 엮여 있는 부분은 없다. 그런데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다 정경심 교수에게 뒤집어씌웠다는 것이냐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서 과연 검찰이 조범동 씨에게 적용한 혐의 부분하고 정경심 교수에게 앞으로 구속기소를 하게 될 것 아닙니까? 그때 혐의 부분이 얼마만큼이나 겹칠 것이냐를 봐야 지금 누구의 얘기가 맞는지 알 수가 있겠죠.


그런데 지금 보면 정경심 교수가 5촌 조카와 통화를 한 사실, 이 녹취록을 지금 검찰이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이 내용이 과연 어떤 내용일까 많이들 궁금해 하시거든요.

[이웅혁]
지금 보도된 것에 의하면 주식 가격에 관한 예상 또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 이런 점인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이런 취지의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가 WFM에 있어서 이익을 더 볼 수 있었는데 못 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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