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취임 박원순 "임대차문제·자영업자 카드수수료 해결하겠다”

  • 5년 전
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서울시청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시장은 “압도적인 지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오히려 무섭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쌓인 지혜와 실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제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100만 자영업자들의 큰 부담인 카드수수료 0%대 인하 올해 안 실현, 우리 시대 가장 큰 고통의 진원지인 임대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